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가 2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우수 IT 네트워크 솔루션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KANI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지자체와 공공기관, SI·NI, 통신사업자, 국공립대학 등 정보화·통신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용 네트워크 구축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네트워크 구축 참조 모델과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KANI 컨설팅 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등 총 7개 제조업체와 충청지역 SI·NI업체가 대거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구교광 KANI 전무는 “주요 네트워크 관련 행사가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지방에서도 국산 네트워크 솔루션 전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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