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대행 전문업체 몰테일(대표 김기록)은 지난 26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희귀난치병어린이돕기 희망 치료비 성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최승식 몰테일 이사와 윤완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유익육종(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사가 지난 13일 홍대 메이크샵 성장센터에서 진행한 `행동하는 착한 나눔 몰테일 바자회`의 수익금이다. 기부 단체는 해외직구 커뮤니티 `몰테일스토리`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행동하는 착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