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보인협회 '오픈스페이스' 포럼 개최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오픈스페이스' 포럼 개최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지난 27일 `창조경제, 융합, 여성정보인의 사회기여`를 주제로 제1회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의 축사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창섭 원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의 격려사 시작된 포럼은 20여년 이상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변화의 중심에 있던 여성정보인들의 역사를 공유했다.

협회 창립 21주년을 맞는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조영숙 회장은 "지난 20년이 산업사회를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 발전시키는데 여성정보인이 한 몫을 했다"며 "지금부터 앞으로의 20년은 IT 와 SW융합을 통한 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과학 기술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을 조성하여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한국여성정보인협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서로 쿠켄넷 이윤화 대표가 `맛의 스토리` 콘텐츠로 ‘창조경제, 융합’에 관해 강연을 했다. 이윤화 대표는 음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음식에 대한 이미지 재창조와 재창조된 음식을 어떻게 정보화 하고 디지털화 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인지, 정보 융합을 고민한 스토리제작의 흔적들과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창조경제시대를 맞이하여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패러다임 정책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