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2013 국가 슈퍼컴퓨팅 여름학교` 개최

UNIST(총장 조무제) 슈퍼컴퓨팅센터는 계산과학공학회(학회장 민동필)와 `2013 국가 슈퍼컴퓨팅 여름학교`를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아래 국가 차원의 계산과학 인력양성과 슈퍼컴퓨터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 슈퍼컴퓨팅 여름학교는 계산과학공학 입문 과정, 전문가 과정 2개 코스로 운영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세계적인 컴퓨팅 기업에서 우수 강사진을 파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김성엽 UNIST 슈퍼컴퓨팅센터장은 “이번 여름학교는 `한국 슈퍼컴퓨팅 생태계`라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UNIST의 노력으로 국내 슈퍼컴퓨팅 사용자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