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이씨(대표 송응석)는 휴대폰 관련 용품 전문 제조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침대에서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패드 거치대 `아이베드`를 출시했다.

평소 자기 전에 누워서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TV나 영화를 자주 볼 때 손으로 들고 보기가 너무 무겁고 불편하다는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아이베드는 사용자가 눕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장시간 스마트패드를 사용해도 뒷목과 팔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편안하게 누워서 영화 감상이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헤드를 360도 회전시켜 자기 전에 헤드를 옆으로 돌리기만 하면 패드가 떨어질 걱정이 없다.
ABS 플라스틱 소재 거치대와 아노다이징 공법의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파이프, 무게감 있는 스틸 베이스는 아이베드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실리콘 링 마찰력을 이용해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아이베드는 침대뿐만 아니라 소파나 의자 위에서도 높이를 조절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골프나 악기 연주와 같은 여가 생활을 즐길 때도 유용하다.
다양한 크기의 패드와 호환이 가능해 사용범위가 넓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부품 세 개로 구성돼 있으며, 조립하는 데 채 1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응석 사장은 “아이베드는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빠르게 예측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