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는 세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자사의 소프트웨어(SW)를 기증하고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세종대에 3차원(3D) 의상 시뮬레이터 퀄로스, 3D 헤어 시뮬레이터 에프엑스헤어, 3D 유체 시뮬레이터 플럭스를 각 40개씩 기증했다. 세종대는 이번 지원으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하는 시각효과(VFX)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환 대표는 “CG SW는 콘텐츠 제작자의 상상력을 현실화하고 표현력에 날개를 달아준다”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자사 제품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