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준비 ‘중고캠핑용품’ 매장서 반값 쇼핑

여름휴가 준비 ‘중고캠핑용품’ 매장서 반값 쇼핑

본격적인 여름 캠핑시즌이 시작됐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은 일찌감치 캠핑장비를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그런데 캠핑용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려면 비용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른다. 웬만한 텐트의 기본 가격은 200만원대부터 시작되고 비싼 제품은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텐트뿐만 아니라 그릴, 테이블세트, 침낭, 식기세트, 버너에 캠핑의류와 놀이제품까지 구색을 맞추려면 비용 부담은 더 커진다. 이러한 가격부담 때문에 알뜰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중고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중고캠핑용품전문점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하남점에 이어 인천에 2호 점을 오는 5일 오픈하고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핑트렁크는 소비자 위탁판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중고캠핑장비 전문점으로 고가의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고텐트 등 중고캠핑용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고 개인간 중고 거래 시 발생되는 사기, 제품 파손, AS, 직거래의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중고매장이다. 중고 제품뿐만 아니라 신상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캠핑트렁크에서는 중고캠핑용품 판매자들도 캠핑트렁크의 선진국형 위탁판매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캠핑용품을 원하는 가격에 진열, 판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KBS 생생정보통, MBC 경제매거진 등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된 바 있는 믿을 수 있는 매장”이라며 “홈페이지나 블로그 게시판을 참고하면 생생한 중고캠핑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