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도시)은 오는 5일까지 나흘간 대형프린터(LFP) 신제품 홍보를 위한 `전국 4개 도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대전을 시작으로 3일 창원, 4일 부산, 5일 대구 순으로 진행한다. 프리미엄 제품군 `Sure Color SC-S 시리즈`, 사진 인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SP-4900·9900`, 전사 프린터 `SC-6000·7000` 등을 지역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외사는 이번 로드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을 물론이고 프로젝터·복합기·휴대용 모바일 시어터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서치헌 엡손 이사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지역 시장 판매망을 확대해 지역 대형프린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