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창립 16주년 맞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지난 2일로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7년 7월 1일 설립,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술과 마케팅 및 인력과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의 동반자로 성장해 왔다.

경기중기센터 직원들이 2일 창립 16주년 기념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직원들이 2일 창립 16주년 기념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일에는 `창립 16주년 기념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전국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표들이 모여 정책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는 창립기념식에서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6년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중소기업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원으로 중소기업 대표 지원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