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원빈-이나영, 과거 새삼 '화제'…"언행불일치 맞네 맞아"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는 이나영은 이상형으로 “외모는 신경 쓰지 않겠다”며 박명수를 지목해 주목을 받았다.

또 이나영은, 과거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며 성동일, 다니엘 헤니, 비 세 사람 중 이상형으로 성동일을 꼽은 바 있다.

그러나 이나영의 실제 연인은 미남배우로 손꼽히는 원빈으로 밝혀져 "언행불일치"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할말이 없어졌다.

그런가하면 원빈 역시 과거 한 행사에 참석해 이상형월드컵 게임을 한적이 있다. 이때 원빈은 이나영, 송혜교, 한채영, 김하늘, 티파니, 고현정, 신민아 등의 쟁쟁한 후보 중 8강에서 이나영을 탈락시킨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스타 커플의 뜨거운 열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이나 광고와 관련해 자주 만나다 보니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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