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380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둔 제조업과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유통업, 건설업 등이다.
융자 금리는 일반 기업은 연 3.2%(3개월 변동금리)이며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 및 이노비즈기업 등 우대기업은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융자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 10억원이며, 운영자금은 2억원까지 업체당 총 12억원 한도다.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수시로 신청받는다. 융자신청 접수처는 대구시 경제정책과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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