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와 4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에어컨 판매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경 전자랜드 상품본부장과 정진옥 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 에어컨 수익 일부를 자동 적립한다. 적립된 금액은 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전환해 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부 대상 및 제품 선정, 전달식 등을 상호 협조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한경 전자랜드 상품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