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속도가 빠른 엔지니어드 시스템인 `오라클 슈퍼클러스터 T5-8`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빠른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스토리지,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IBM 파워 7+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 10배 이상의 가격 대비 성능을 보인다.
스팍 T5-8서버와 오라클 엑사데이타 스토리지 서버를 포함하는 하드웨어(HW),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오라클 미들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SW)가 엔지니어드 된 제품이다. 존 파울러 오라클 부사장은 “가상화 된 시스템의 이점은 오라클 DB와 웹로직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돼 최고 수준의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