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고성능 프로젝터 `PT-DZ13K`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고성능 프로젝터 `PT-DZ13K`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만대1의 명암비에, 1만2000 안시루멘 밝기를 갖췄다. 입력 신호에 따라 조리개 개폐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나믹 아이리스 기술로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외부 조도와 상관없이 야외 운동장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출력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시스템 데이라이트 뷰2를 장착해 감마 곡선 및 선명도를 자동 조절 기능으로 밝은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 PT-DZ13K 프로젝터
파나소닉 PT-DZ13K 프로젝터

해상도는 WUXGA(1920×1200)급을 지원하며, 각 장면의 데이터를 추출한 후 비디오 신호 주파수를 분석해 정교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출력해주는 디테일 클라리티 프로세서3를 탑재했다.

이윤석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상품팀장은 “새로 출시한 프로젝터는 효율성과 경제성, 환경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갖춘 프로젝터”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