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전자진흥회)는 통상과 창업·고용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상전담부서로 `국제통상팀`을 신설했다. 전자정보통신기업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업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창업&고용지원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산업총괄기능을 전자산업팀으로 이관해 동반성장, 제도개선, 업계 애로해소 등 산업기반 강화를 통한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전자진흥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타산업과의 융합촉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정부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