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여수공장이 `2013 녹색기업 정기총회 환경사고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환경부에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208개의 업체 중 지역별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1996년부터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폴리우레탄의 주요 원료인 MDI, TDI, MNB, 아닐린,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신우성 회장은 “바스프는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법규 준수는 물론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환경 안전 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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