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문업체 레노버는 지난 4일 독일 에선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올해의 디자인 팀`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3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디자인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430s`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야오 잉지아 레노버 부사장은 “세계 디자인 발전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