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Kdac(한국델파이, 사장 김용중)은 9일 Kdac 대구 본사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T 기반 지능형자동차 융합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보]ETRI-케이닥, 대구서 지능형자동차 융합연구 협약](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09/451207_20130709131528_132_0002.jpg)
이들 양 기관은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 지능형자동차 융합분야 연구소기업 공동 설립 및 운영 △ ICT 기반 지능형자동차 융합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 자동차 전장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및 ISO26262 인증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공동 연구과제로는 차량용 스마트센서(Radar, 3D Lidar) 기술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공동 개발한다.
ETRI는 차량용 스마트센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dac의 글로벌 마켓을 활용해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소기업 공동설립도 추진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