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업계 단독으로 내달 29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명성황후전` 입장권을 33% 할인한 80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공연이나 전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명성황후전`은 평면·입체·설치·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전시 기법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고객의 수준에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