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8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클라우드 웹보안은 종전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웹방화벽 제품을 공급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서비스 구역에서 손쉽게 웹방화벽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잇(www.cloudit.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웹방화벽을 생성·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웹서버 위치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웹방화벽으로 보안을 제공받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