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세영 사장이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여성 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세영은 수출 7000만달러를 달성하고 전자제품 모터제어,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산업포장은 심혜자 태화물산 사장과 김숙희 삼성금속 사장이 받았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남욱 더 착한맘 사장 등 8명이 수상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