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간담회` 개최

중부발전은 11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성산에서 `해외동반진출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 수를 15개사로 확대키로 했다.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중남미와 유럽지역에 수출촉진단도 파견할 방침이다.

최평락 사장은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탄중자티 발전소에서 2013년 130억원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활발히 진행되는 해외사업에서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