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휴대용기기 보조 배터리 `안랩팝`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용기기를 연결한 후 전원 버튼만 누르면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5, 갤럭시 S4 등 최신용 휴대폰은 물론이고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패드(태블릿PC), MP3P, 휴대용 게임기, 카메라, 캠코더까지 다양한 휴대용기기가 지원된다. 특히 캠핑이나 등산 등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정보보호]안랩, 휴대용기기 보조 배터리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12/452956_20130712153118_454_0001.jpg)
연결된 휴대 기기를 자체적으로 과충전, 과부하 방지, 과방전, 전기 누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해 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정성을 높였다.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효율성도 제고했다.
민성희 안랩 팀장은 “향후에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과 보안을 컨셉트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부가가치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