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가철을 맞아 컬러프린트로 제작한 고액 위조지폐 유통사건이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은행 발권국 화폐관리팀 직원들이 첨단기기와 수작업으로 위조지폐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위폐(왼쪽)와 진폐(사진1). 발권국 직원이 5만원권을 만지고, 비춰보고, 기울여 보면서 진·위폐를 파악하고 있다(사진2). 33초당 1000장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권자동정사기로 진·위폐 확인 및 손상권·사용권 구분 작업을 진행 중이다(사진3).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