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홈페이지(hosp.chosun.ac.kr)에 접속하면 진단서와 진료비납입확인서 등 환자 및 직원용 15종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디지털존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은 조선대병원에 비치돼 있는 시스템 안내 내용.](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15/453431_20130715131501_030_0001.jpg)
인터넷 대학증명서 발급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이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증명서 발급과 출력이 가능하다.
문명모 조선대병원 의무기록팀장은 “고객이 증명서 발급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일이 없도록 발급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디지털존의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병원을 찾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기술투자로 최상의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