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명지대와 함께 하는 뮤지컬 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제6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뮤지컬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해 씨앤앰이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왔다.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총 상금이 1100만원이다. 고등부와 대학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지대 뮤지컬 공연전공, 명지대학원 뮤지컬 공연학과 진학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 대학부 대상 수상자 이예찬씨((왼쪽 두 번째)와 성낙섭 씨앤앰 전략부문 상무(〃 세 번째)가 시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307/453378_20130715173424_356_0001.jpg)
대학부 대상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중 베드로의 마음`을 멋지게 선보인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예찬씨, 고등부에서는 `피맛골 연가 중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작품을 열연한 서울고등학교 조환지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씨앤앰은 이번 콘테스트를 서울·경기 지역 씨앤앰 채널1에서 27일 오후 4시에 녹화 방송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