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오는 22일까지 광주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역설계 장비인 3차원 광학식 스캐너와 3차원 모델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디자인설계혁신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만이 활용 가능한 3D스캐너를 일반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설계 첨단기술을 교육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첨단장비와 고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현장교육함으로써 지역중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