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는 2분기 매출 1531억원, 영업이익 161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4%, 영업이익은 24.9% 각각 늘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4에 전층비아홀(IVH) 주기판(HDI)을 공급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코리아써키트는 삼성전자 내 HDI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높이고 있고, 스마트패드에도 HDI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