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어린이집에 `아름다운 노트북` 전달

AMD코리아(대표 권태영)는 HP·티켓몬스터·이텍컴퓨터와 함께 서울 홍은동 은화어린이집에 `아름다운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 기부 행사를 통해 노트북 26대를 마련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은화어린이집에 기부했다. 소셜 기부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소셜 쇼핑 사이트 티켓몬스터에서 진행됐다.

권태영 AMD 아태지역 총괄 사장(오른쪽)이 정오순 은화어린이집 원장에게 `아름다운 노트북`을 기부하고 있다.
권태영 AMD 아태지역 총괄 사장(오른쪽)이 정오순 은화어린이집 원장에게 `아름다운 노트북`을 기부하고 있다.

AMD의 최신 그래픽 통합 프로세서(APU)를 쓴 HP `파빌리온14` 노트북이 100대 팔릴 때마다 1대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AMD는 지난해 12월 노트북 20대를 1차 기부했고 행사 목표인 5000대가 거의 판매돼 이번에 26대를 추가 기부했다.

권태영 사장은 “정보기술(IT) 교육 환경을 구축해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정보격차를 줄이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