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HP 파빌리온(Pavillion) 15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MD A1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HP 파빌리온 15-e008AU는 PC 성능과 디스플레이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AMD 올데이(AllDay) 파워 기능을 활용해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15-e008TX는 인텔에서 개발한 무선 영상 인터페이스 `WiDi` 기능을 탑재했다. 노트북에 저장된 영화·비디오·사진 등을 별도 주변기기 없이 무선으로 연결해 외부 모니터나 TV로 감상 할 수 있다. 송재원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 그룹 상무는 “이번 출시 제품은 문서작업부터 멀티미디어까지 다양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