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국민 소통을 위한 사이버 직원 102명을 선발하고 18일 사이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절전방법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사이버 직원(자문단)을 공모했다. 거래소는 공모에 지원한 173명 가운데 102명을 선발했다.
사이버직원은 국민의 실시간 의사소통 수단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주로 활동한다. 선발된 사이버 직원에게는 사이버직원 위촉장과 활동용 개인 명함이 지급된다.
남호기 이사장은 “사이버 직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다양한 직업, 연령 층이 참여했다”며 “사이버 직원을 계기로 일반 국민의 소리를 더 가까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