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배기영(57) 전 선인모터스 대표이사를 더클래스효성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 대표는 보성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여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일해 온 수입차 전문가다. 선인모터스(포드·링컨 딜러) 이사와 고진모터스(아우디·폭스바겐 딜러) 본부장 등을 거쳐 선인모터스 대표이사와 고문을 역임했다. 수입 자동차 사업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수입차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