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기 위한 중·남부 예선전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 한밭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주최는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회장 김종환), 주관은 대한로봇축구협회와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맡았다.
중·남부 예선은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원한 초· 중· 고 로봇꿈나무 2330팀, 2975명이 참가한다.
참가 종목은 모두 22종목으로 초등부 14종, 중등부 8종, 고등부 8종목이다.
전국대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