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수능 100일을 앞두고 고3 수험생 100명에게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 지하2층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LED스탠드 `라미나`를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나눠준다. 학생증을 지참한 고3 수험생이나 자녀가 수험생임을 증명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학부모가 대상이다.

라미나 LED스탠드는 소비자 가격이 6만9000원이고, 눈부심 방지 LED 패널을 적용했다. 독서하는데 적당한 조도인 1000럭스(lux) 밝기를 제공한다. 기존 백열등에 비해 전기 절감 효과는 최대 80%다. 자외선과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장시간 이용해도 피로하지 않다.
김일곤 조명사업부 전무는 “연구에 따르면 학습에 적합한 조도는 1000lux 밝기에 색온도 6500K의 주광색 조명 환경”이라며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증정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