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솔루션 전문업체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김광욱)는 무인형 프린팅 자동판매기 `큐브(CUBE, A3형·A형)`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력·복사·스캔·팩스 등 다양한 기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인 출력 솔루션 기업 풍자(대표 정용주)가 개발한 클라우드 서버 기반 무인 출력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교세라는 클라우드 프린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풍자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김광욱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사장은 “현금·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결재 수단을 지원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유통 시장에서 교세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