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방송중 위안부 의식팔찌를 착용해 화제다. 네티즌들은 `개념돌`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비스트 멤버와 류담, 박휘순, 노우진 등이 출연했다. 양요섭은 위안부 의식팔찌를 착용한 채 촬영에 임했고, 이 장면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위안부 의식팔찌는 `희움 더 클래식`이 작년 초부터 판매하고 있는 위안부 후원 상품이다. 가슴 아픈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자는 의미도 함께 지닌다.
양요섭은 지난 6월에도 자신의 SNS에 위안부 팔찌를 찬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