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다문화 가족에 쌀 기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Best of the Best) 1기 교육생 수료식에서 받은 쌀 500㎏을 광진구 다문화가족에 기부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다문화 가족에 쌀 기부

우리나라 정보보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를 양성하는 BoB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인증식 행사에서 일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총 500㎏을 모았다.

유준상 원장은 “한순간은 아름답지만 오래가지 않는 화환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쌀 기부가 훨씬 보람차고 아름답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남을 도울 수 있는 기부문화가 우리 보안 분야에도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