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기아자동차 신모델 `더 뉴 스포티지R`을 경매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정 가격 범위에서 유일한 최저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11번가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의 일환이다.

더 뉴 스포티지R은 지난 23일 기아차가 출시한 신모델로 시중 판매 가격은 2380만원(2륜 구동·오토 장착)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원부터 입찰할 수 있다.
11번가는 기아차와 함께 무료 시승 행사도 선보인다. 내달 4일까지 11번가에서 한 건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70명을 선발해 더 뉴 스포티지R(50대)과 K3(20대) 시승 혜택을 제공한다. 시승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다. 시승 차량에는 5만원 상당 주유와 렌탈 기간 중 차량 종합보험을 지원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