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은 내달 21일 멀티플렉스 CGV와 함께 왕가위 감독이 제작한 신작 `일대종사` 단독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 고객 2000명을 무료로 초대해 10개 CGV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허지웅 영화평론가 등 전문가 10인이 함께 하는 시네마토크 시사회로 진행한다.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내달 18일까지다.
일대종사는 무인 엽문(양조위 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송혜교)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