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대표 이용성)은 국내 범용 건축 및 글레이징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뉴트럴 플러스 알콕시 실란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소재를 접착할 수 있으며, 내후성이 높아 건축 자재 변형을 완화한다. 중성 실리콘 실란트로 일반 건축자재 접합과 밀봉은 물론이고 유리 시공에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유기 실란트에 비해 자외선·온도·날씨 등 외부 환경 변화에 강하고 비실리콘 소재에 비해 탄성이 높아 다방면 기자재에 활용할 수 있다.
한인희 이사는 “실리콘은 1960년대 건축 시장에 처음 도입된 이후로 높은 강도와 디자인 유연성을 자랑하며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뉴트럴 플러스 알콕시 실란트는 뛰어난 품질로 국내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