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녹색기기 에너지 위너상 수상

문서 솔루션 전문업체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7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자사 컬러복사기와 레이저복합기가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에너지위너상에서 윤식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왼쪽)이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에너지위너상에서 윤식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왼쪽)이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컬러복사기 iR ADV C2220은 대기 모드에 진입하면 보조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하는 듀얼 CPU 방식을 적용했다. 대기 전력을 1W로 유지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모델보다 30% 가량 줄일 수 있다. 흑백·컬러 복사에 필요한 예열시간을 각각 5.9초, 8.9초로 줄여 작업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복합기 MF4750은 기기 사용 시에만 히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독자 기술을 탑재해 대기 시간 동안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