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지역 수해복구 활동 나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친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 10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이천시 부발읍과 백사면 일대 토사 제거, 주택·농경시설 복구, 제방 쌓기 등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수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순엽 SK하이닉스 기업문화실장(전무)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지역 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