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멘토의 강연을 들으며 알바비까지 챙길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문학동네 출판그룹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3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내: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의 `김난도의 내:일` 출간을 기념해 청년 구직자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교수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 유명 도서의 저자이자 청년 멘토로 활약 중이다.
알바천국은 당일 북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알바비를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들이 아르바이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급 5000원, 강연 시간 2시간을 적용한 알바비에 해당하는 1만원권 문화상품권 전원에게 준다.
북콘서트는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8월 18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