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덤(대표 문지혜)은 1일 부터 3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에 참가해 `NFC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품인증솔루션인 `브랜드 시큐리티(Brand Security)`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덤은 9월 출시를 앞둔 브랜드 시큐리티의 정품인증기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NFC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신이 구매할 물건의 정품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정품인증솔루션이다.
브랜덤 문지혜 대표는 “짝퉁시장에 대한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 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은 거의 없다”며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브랜드의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소유권을 등록하고 이전함으로써 재판매시 신뢰에 기반 한 중고거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직접 확인하고 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브랜드(제조사)에게는 정품 인증을 이용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뿐 만아니라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스마트태그(NFC)를 이용해 애장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물품 등록,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찜(zzi:m)` 업그레이드 버전도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에 맞춰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