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홍보 마케팅 서비스 ‘도도’를 제공하고 있는 스포카는 패션 액세서리 전문 업체 레드아이(Redeye) 및 콘택트렌즈/미용렌즈 전문 업체 오렌즈(O-lens)와 적립시스템 및 고객관리에 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관계로 레드아이, 오렌즈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도도의 적립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각 가맹점들은 도도포인트를 통해 확보한 고객DB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도도’ 포인트는 별다른 가입절차나 적립카드 없이 도도카드를 카운터 태블릿에 스캔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2초 만에 포인트적립, 이와 동시에 멤버십 가입이 이뤄지는 신개념 고객관리 서비스다. 고객의 방문 횟수, 구매 내역 등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매장별로 차별화된 고객 관리가 가능하며, 신규고객과 재방문 고객을 분류해서 관리할 수 있다.
스포카 관계자는 “70만 회원을 확보한 스마트 고객관리 서비스 도도포인트는 3초에 한 번씩 적립이 이뤄지고 있을 만큼 급성장 하고 있다”면서 “레드아이, 오렌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판으로 서울,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아이는 패션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업계 1위의 업체다. 2012년 4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매년 200%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안으로 중국 내 20여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오렌즈 역시 ㈜스타비전의 대표 브랜드로 콘택트렌즈/미용렌즈 분야에서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전문 안경사가 직접 상담해주고,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