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대표 나승국)는 기존 지원프로그램에 중소기업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 글로벌 이미지 스톡 라이브러리 포토리아의 유료 이미지 무료 제공 등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은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hip) 전략, 정부기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전략 등 스타트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포토리아의 유료 이미지 무료 제공은 서비스 개발, 회사 홈페이지 구축 등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그간 데모데이가 지원한 3000여개의 스타트업들에게 받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제공되던 KT 유클라우드 6개월 무료, 티그레이프의 모바일 통계분석서비스 핑그래프 6개월 무료, 오픈서베이 설문조사 10만원 이용권, 두잇서베이 리서치 비용 30% 할인권, 대영회계법인의 CFO 아웃소싱 서비스 1개월 무료 및 50% 할인 등도 계속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이 안된 스타트업은 등록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는 “데모데이의 지원 프로그램이 창업비용을 절감해 주어 창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바라며, 스타트업들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