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이원(대표 정영준)은 미니 무선 고데 전문 제조회사다.
웨이브 전용 휴대형 무선 미니 컬링기를 업그레이드한 `BB-01K`를 일본에 이어 한국 시장에도 출시한다.
제품은 26㎜의 일체형 특수 실리콘 발열봉을 적용해 배터리 한 개로 컬링기 온도를 180도까지 올릴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고, 온도 복원력도 높아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고데가 실리콘 재질이어서 머리를 부드럽게 감아줄 뿐만 아니라 적당한 텐션으로 컬을 만들 수 있다. 자연스러운 볼륨감 연출도 가능하다.
무게는 140g에 불과해 가볍고, 별도의 선이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없다. 한 번 충전하면 약 3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올아이원은 해외 무선 미니 고데 시장에서 제3세대 기술인 실리콘 발열체에 대한 특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스티 글로벌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퀸스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정영준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무선 고데 시장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