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HTML 변환기 2013`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홈페이지나 각종 업무시스템의 첨부문서를 HTML로 변환해 클릭 한번으로 문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여러 번 클릭해 PC에 내려 받은 후 별도의 뷰어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 사이냅 HTML 변환기 2013은 내려 받기와 별도의 뷰어 설치가 필요 없어 간편하다. 한글·PDF와 MS오피스를 모두 지원한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공공기관과 기업 홈페이지 관리자들의 웹접근성 준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편의성을 개선한 만큼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