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야구, 등산, 영화, 사진, 볼링, 당구, 마라톤 등 다양한 사내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출범한 탁구동아리 `스매싱`은 임직원 50명이 가입, 최다 회원을 보유한 인기 동아리다. 회원들은 금호아시아나본관 13층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후 활동한다.
김성철 아시아나IDT 상생경영팀 부장은 “동아리 활동으로 타 부서나 다른 사업장에서 떨어져 일하는 직원들이 모여 소식과 정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