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 서울벤처인큐베이터(센터장 정회훈)는 기술창업아카데미 `기본이 강한 벤처 창업하기` 과정을 개설하고 제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이 강한 벤처 창업하기 8기는 IT·IT융복합 분야의 예비(기술)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창업교육 과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술창업 실무 분야인 성공창업 로드맵 그리기, 벤처 창업과 기업가정신, CEO 마인드형성 등 창업의 기본을 다지는 프로그램 △사업모델 개발 분야인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전략 등을 포함한 사업의 구체화 프로그램 △체험 및 실전창업 분야인 마케팅 전략, CEO의 회계관리, 프레젠테이션 스킬 워크숍 등의 미니 MBA과정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전담멘토를 비롯해 전문가그룹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강생에게 개인화된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실전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강료는 정부 지원으로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의 서울벤처인큐베이터 강의장이다. 개강일은 9월 6일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